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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의 출근길

저자는 공무원으로서 장애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등 각종 차별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이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,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.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일찍 철들어 버린 위층 남자 아이와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에 장애를 가진 아래층의 새 이웃 사이에 펼쳐지는 우정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. “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. 장애인들은 마음대로 이동하는 당연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구나. 이것은 단순히 자유의 문제가 아니었어요. 행복할 권리, 배움의 권리, 일할 권리, 가정의 생계를 꾸려갈 권리, 나아가 꿈에 다가갈 권리마저 위협받는다는 것이죠. _중략 _..
저자는 공무원으로서 장애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등 각종 차별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이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,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.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일찍 철들어 버린 위층 남자 아이와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에 장애를 가진 아래층의 새 이웃 사이에 펼쳐지는 우정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.

“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. 장애인들은 마음대로 이동하는 당연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구나. 이것은 단순히 자유의 문제가 아니었어요. 행복할 권리, 배움의 권리, 일할 권리, 가정의 생계를 꾸려갈 권리, 나아가 꿈에 다가갈 권리마저 위협받는다는 것이죠. _중략 _
우리는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이기 이전에 모두 소중한 사람이지요. 우리가 모두 사람으로서의 존엄한 권리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,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.” _작가의 말에서
충남대학교에서 국사학을 공부하였으며, 2002년부터 줄곧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 이 첫 소설 또한 공직생활 중 장애 관련 업무를 맡았을 때의 경험과 느낌에서 출발했습니다.
글쓰기와 그리기를 좋아해서 틈만 나면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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